배우 이완과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 신수지의 진한 핑크빛 기류가 포착된다.
1일 방송될 MBC `천생연분 리턴즈`에서는 1차 커플에 성공한 이완과 신수지가 커플 명랑 운동회, 파자마 퀴즈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더욱 애정도를 높여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사랑의 막대과자` 게임이 펼쳐졌는데 이완과 신수지는 입술이 닿는 사고가 있었음에도 당황하기는커녕 의연한 모습을 보여, 다른 출연자들이 "진짜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앞서 이완은 사전 첫인상 호감도 조사에서 "스포츠를 잘하는 여성을 좋아한다"며 신수지를 지목했다. 또 매력발산 코너에서 신수지가 시구 퍼포먼스 시범을 보이자, 마치 진짜 야구공을 잡는 시늉을 하는 등 이완은 끊임없이 신수지를 향해 호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신수지도 사전 첫인상 호감도 1위로 이완을 선택했고, 이완의 끝없는 애정 표현에 행복한 표정으로 응수하며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후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는 끊임없이 포착됐다. 이완과 신수지는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서로 속닥거리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휴식시간에는 안마의자를 함께 이용하며 속마음을 터놓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완과 신수지의 애정전선은 1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된다.(사진=MBC)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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