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하이알의 최대주주인 포스코엠텍은 포스하이알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광주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포스코 자회사인 포스코엠텍은 2012년 LED(발광다이오드) 핵심 소재인 고순도알루미나를 생산하기 위해 포스하이알을 설립했으며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포스하이알은 설립 이후 LED 수요가 둔화되면서 경영난을 겪었으며, 500억원 규모의 대출 만기가 올해 돌아오지만 포스코그룹은 추가 자금을 납입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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