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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비키 "남편 뭐 있을 것 같았는데..."
컬투쇼에 출연한 걸그룹 디바 출신 비키가 화제다.
비키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비키는 "남편이 근로자의 날이라 회사를 가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 아이와 남편과 함께 왔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정찬우가 비키에 "사장인줄 알고 결혼했는데 회사원이었던 것이냐"고 질문하자 그는 "자신을 회사원이라고 했는데 아무리 봐도 뭐가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진짜 그냥 직장인이더라. 칼퇴근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 9주년을 맞은 `두시탈출 컬투쇼`는 특집으로 꾸며져 대국민 앙케이트쇼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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