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흥해살인사건, '설골 골절'로 사망 '왜?'

입력 2015-05-02 23:31  



▲ 그것이 알고싶다,그것이 알고싶다,그것이 알고싶다,그것이 알고싶다,그것이 알고싶다(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흥해 살인사건 피해자는 `설골 골절`로 사망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흥해 살인사건은 2일 방송됐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경북 포항 흥해 살인사건을 조명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흥해 살인사건은 2008년 7월 8일 시신이 발견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흥해 살인사건 시신은 경북 포항의 어느 지방도로 옆 갈대숲에 살구를 따러 온 황씨부부가 발견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흥해 살인사건 피해자 시신은 살구나무 아래에서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오른쪽 다리 하나를 발견됐다. 이어진 경찰의 대규모 수색작업으로 오른쪽 팔과 왼쪽 팔, 왼쪽 다리가 차례로 나타났다.

`그것이 알고싶다` 흥해 살인사건 피해자는 무더위 속에서 부패된 데다 살점의 일부도 떨어져나간 상황에서 부검에 들어갔다. `그것이 알고싶다` 흥해 살인사건 피해자는 부검결과 사체는 예리한 톱날에 의해 사지가 절단되어 있었고, 오른손은 손가락마저 모두 절단돼 신원파악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흥해 살인사건 피해자 시신 일부가 발견된 지 2주 후, 최초 발견 지점에서 1.2㎞ 떨어진 음료창고 부근에서 시신의 나머지 부분이 발견되면서 수사에 탄력이 붙었다. 부패가 심각하긴 했지만, 설골이 골절된 것으로 보아 강한 힘이 목에 작용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였다.

`그것이 알고싶다` 흥해 살인사건 피해자의 훼손된 시신 왼쪽 손에서 어렵게 확보한 지문을 통해 피해자의 신원이 확인됐다. 그녀는 발견되기 보름 전 남편에 의해 가출신고가 접수되어 있던 50대 여성 차 모씨(가명)였다. 제주도에서 태어난 그녀는 성인이 되면서 포항에서 가정을 이뤄 살던 평범한 여성이었다. 차씨는 그해 6월 12일 오전 2시 30분에 친구와의 통화를 끝으로 실종됐고, 한달 여 만에 참혹하게 발견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흥해 살인사건에 대해 경찰은 시신이 훼손된 정황을 토대로 원한이나 치정관계를 범행동기로 보고 주변인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사를 진행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그것이 알고싶다` 흥해 살인사건 피해자 차씨의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그 날부터 시신이 발견된 날 사이 그 `27일 간의 비밀`을 추적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그것이 알고싶다` 흥해 살인사건 피해자는 설골 골절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설골은 목젖 아래 부분이다. 전문가는 "목에 외력이 작용했던 것을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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