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플라스틱 없는 모바일 단독카드 개발

비씨카드는 모바일 단독카드 기술을 개발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의 자체 테스트를 성공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모바일카드는 플라스틱 카드가 반드시 필요해지만, 비씨카드 모바일 단독카드는 스마트폰을 통해 즉시 ‘모바일 전용’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 간에 걸쳐 진행된 자체 테스트는 비씨카드 임직원들이 모바일 단독카드의 신청, 등록, 심사, 내려받기, 발급, 결제 및 취소, 카드 삭제 등을 일일이 체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비씨카드 모바일 단독카드는 여신금융협회의 가이드라인 확정 후, 약관 심사가 통과되는 즉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내부적으로는 잠정 5월 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향후 비씨 모바일 단독상품 출시 시점에 맞춰 기존 플라스틱 카드 발급에 비해 절감되는 비용을 마케팅에 적극 투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