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4일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저 쭈니가 드디어 저와 인생을 함께 걸을 하나님이 축복해 주신 파트너와 다음 달에 결혼합니다. 많이 축복해 주세요”라며 공식적인 입장을 전했다.
이어 박준형은 “제가 여러분께 먼저 알려 드리려고 했는데 기사가 먼저 떠서 너무 아쉽고 미안하네요”라며 “여러분 우리는 이제 더 큰 가족이 되네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박준형은 김태우에 이어 god 멤버 중 두 번째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박준형의 아내는 13살 연하, 미모의 승무원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준형은 현재 서울 청담동 소재의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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