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前여자친구, 도넘은 악플러 더이상 못참아...고소장 접수

입력 2015-05-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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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前여자친구, 도넘은 악플러 더이상 못참아...고소장 접수 사진 설명 = 김현중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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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여자친구 악플러 고소`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악성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고소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4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현중 전 여자친구 A씨는 최근 자신에게 비난 댓글을 남긴 누리꾼 100여명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모욕) 혐의로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법률대리인 썬앤파트너스는 "일부 누리꾼들의 모욕 및 명예훼손의 정도가 상식적인 선을 넘었다"며 "허위사실 유포와 모욕적인 글로 인해 A씨의 정신적 피해가 상당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고소인 측이 제출한 자료 검토 후 조사 대상자들에게 소환을 통보할 방침이다.


한편 A씨는 지난해 8월 남자친구인 김현중에게 수차례 구타를 당했다며 폭행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당시 김현중은 A씨와 합의해 일단락 됐다. 그러나 이후 A씨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김현중 전여자친구 악플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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