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잭 루츠 전격 퇴출 이유가?··김태형 감독 "기다려줄 수 없다"

입력 2015-05-04 17:03  

타율 0.111 두산 잭 루츠 결국 퇴출··겨우 8경기 출장했는데..


(사진=연합 / `두산 잭 루츠 퇴출`)

두산 잭 루츠 전격 퇴출 이유가?··김태형 감독 "기다려줄 수 없다"

`두산 잭 루츠 퇴출`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타자 잭 루츠가 올 시즌 첫 퇴출 외국인 선수가 됐다.

두산은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타자 루츠의 웨이버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루츠가 계속되는 부진과 부상(허리)으로 인해 향후에도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퇴출 이유를 설명했다.

김태형 감독은 "루츠가 복귀해서 팀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했지만, 루츠의 부상 회복 속도가 더디고 앞으로도 재발 가능성이 높아 더 이상 기다려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두산 잭 루츠는 올 시즌 단 8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1푼1리(27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부진한 성적을 냈다.

또 허리 부상에서 복귀한 최근 다시 같은 부위에 부상을 입고 4월 23일 엔트리에서 말소된 상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