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자경 역으로 출연 중인 공명이 정명공주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열연을 펼치며 새로운 호위 무사표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에서 정명공주(이연희)가 위험에 빠질 위기의 순간마다 옆에서 그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자경(공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자의 몸으로 에도 검문소를 지나가겠다는 정명공주에게 단호하게 반대 의사를 표현하는 것은 물론 결국 정명공주가 검문소를 지나가려다 붙잡히자 함께한 일행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정명공주를 지키려 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자경은 가까스로 검문소를 통과한 뒤에도 끝까지 정명공주의 안위를 걱정하며 위험천만한 정명공주의 삶의 유일한 벗이자 듬직한 버팀목으로서의 면모를 어필했다. 자경을 연기하는 공명 또한 첫 사극 출연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지금까지 다른 사극 속에서 그려졌던 호위무사들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좋은 반응이 시작되고 있다. 공명이 연기하는 자경은 후에 사극 속 `스타제조기`라고 할 수 있는 `호위무사`로 성장, 정명공주의 조력자로서 극에 큰 임팩트를 안길 예정으로 더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자경을 보니 선덕여왕의 비담 분위기가 난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호위무사로 바뀌면 더 멋있을 것 같다", "신인인데 연기가 좋다", “공명 기대되는 신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혼돈의 조선 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서강준, 이연희, 공명 등 성인 연기자들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제2의 서막을 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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