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규한, 입족구 작렬 상대팀 에이스 선수 당황 '폭소'

입력 2015-05-06 10:53   수정 2015-05-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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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이규한, 입족구 작렬 상대팀 에이스 선수 당황 `폭소`


`예체능`에 출연중인 배우 이규한이 벤치에서 입족구를 작렬시켰다.



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족구단 멤버들이 스턴트 팀을 상대로 여섯 번째 정식경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족구단은 전국대회 참가를 결정하고 강력한 대결상대와 맞붙게 됐다. 예체능 팀과 여섯 번째 정식경기를 치를 팀은 스턴트 연기자들이었다.



스턴트 팀은 1세트 초반부터 여유롭게 앞서 나갔다. 이에 벤치에 앉아 있던 이규한이 스턴트 팀을 향해 "멋진 걸 보여 달라"고 소리치며 입족구를 시작했다. 스턴트 팀의 김선간은 이규한의 입족구에 흔들리며 예체능 팀에서 1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규한은 김선간을 노린 자신의 입족구가 성공하자 "여기 카메라가 몇 대인데 보던 거 말고 새로운 거 보여 달라"며 또 쉴 새 없이 말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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