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신명진, 정수현/연출 김용범, 안준영)에서 구해라(민효린 분)가 착용한 이니셜 목걸이가 화제다.
구해라의 이니셜 목걸이는 ‘칠전팔기 구해라’ 극 중 구해라가 내내 착용한 목걸이로, 극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에피소드 속의 중요한 이야기 소재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구해라의 이니셜 목걸이는 강세찬(B1A4 진영 분)과 강세종(곽시양 분)이 “이 목걸이는 세상에서 단 하나, 구해라를 위한 목걸이야. 팬던트를 돌리면 강세찬, 강세종, 구해라의 이니셜이 새겨져 있어. 그러니까 우리 셋은 항상 함께 라는 거야. 절대 잃어버리지 마. 땅콩.”이라고 말하며 구해라의 생일 선물 겸 구해라, 강세찬, 강세종 셋이 만난지 10주년을 기념하여 선물한 것이다.
이니셜 목걸이는 강세찬의 마음을 전하는 장치로도 비춰졌는데, 강세찬이 이니셜 목걸이를 바로 잡아 주다가 구해라에게 기습 키스를 하며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겁게 회자됐다.
이후, 강세찬이 죽고 쌍둥이 형인 레이(B1A4 진영 분)가 나타났을 때도 이니셜 목걸이는 구해라의 혼란스러운 마음과 강세찬을 그리워하는 장치로 등장했다.
또한, 이니셜 목걸이는 강세종이 숨겨왔던 구해라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에서도 등장했는데, 강세종이 구해라가 잃어버렸던 이니셜 목걸이와 똑같은 디자인의 목걸이를 선물하면서 구해라와 강세종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
구해라의 이니셜 목걸이는 특별한 디자인의 아트 주얼리를 선보이는 민휘아트주얼리의 작품으로 자신의 이니셜을 비롯해 연인 및 가족 등의 이니셜을 새길 수 있도록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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