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 개씩 화장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셀 수도 없이 많은 브랜드에서 갖가지 화장품을 내놓고 있죠. 그런데 그렇게 많은 화장품 중에서 나에게 꼭 맞는 화장품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다’고 소문난 화장품일지라도 나한테는 안 맞을 수 있고, 대다수가 안 맞는 화장품이 나에게 딱 맞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별처럼 많은 화장품을 다 사용해볼 수 있다면 좋으련만 실제로 그 모두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죠. 이런 이들을 위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기자가 직접 나서기로 했습니다. 여러 화장품 중에서도 기자가 콕 찍은 화장품은 ‘브로우 제품’입니다. 매일매일 한 브랜드의 브로우 제품을 사용하고 어떤지 속 시원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품: 클리오 틴티드 타투 킬 브로우, 2만원
컬러: 어스 브라운
한줄 평: 한번 바르면 1주일동안 눈썹을 그리지 않아도 된다니!
총평: 이 제품은 최근 유행하는 타투 브로우입니다. 브로우를 그리면 그 부분을 태닝시켜 일주일동안 자연스러운 브로우 모양을 연출해주는 제품인데요. 역시 타투가 된 후 5일정도는 아침에 모양이 잡혀있는 브로우에 뒤쪽 브로우 마스카라로 슥슥 문지르기만 하면 되니 아침이 굉장히 여유로워졌습니다.
보통 타투라고 생각하면 진한 반영구 눈썹 문신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컬러 자체가 동양인의 피부 컬러와 맞다 더니 ‘동동’ 눈썹만 보이게 만들지 않아서 좋네요. 사람마다 피부 컬러가 다를 텐데도 모두 다 자연스러운 컬러로 타투를 만들어주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것이 클리오만의 기술이겠지만요.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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