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피부 원한다면...5월부터 '미백'을 기억해

입력 2015-05-08 09:09  

5월,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화사한 때다. 하지만 따사로워진 햇살과 봄바람에 실려오는 황사가 피부를 괴롭히는 때이기도 하다.


여성들이 화장품 매장에서 미백제품을 고르고, 외출 전 꼼꼼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집에 돌아오면 철저한 클렌징으로 먼지를 닦아내 황사로 인한 피부 트러블 예방에 힘써야 한다.

뷰티계에선 `봄철 피부가 한 해의 피부 상태를 결정한다`는 말이 있듯이 세심한 피부관리가 요구되는 때다. 때문에 본격적인 봄을 맞아 얼굴의 잡티를 없애고 피부순환을 도와 피부를 투명하게 해준다는 미백관리가 유난히 깨끗한 피부를 선호하는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화이트닝 케어, 즉 미백은 얼굴에 생긴 기미와 주근깨를 없애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만들어줌으로써, 밝아 보이는 효과를 얻는 것이다.

미백 화장품은 자외선에 의해 생성되는 멜라닌 색소를 엷게 만들고 또 미리 차단해 전체적인 피부톤을 깨끗하게 가꿔주는 데 주안점을 둔다.



투명한 피부를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여름이 아닌 봄으로 미백관리의 시기가 점점 당겨지고 있는 가운데, 얼짱몸짱 명동점은 미백관리와 안티에이징관리로 골드테라피와 화이트닝 재생관리를 함께 추천하고 있다. 얼짱몸짱 관계자는 "기미와 잡티의 번짐을 화이트닝 관리로 극복하려면 여름 직전인 5월부터 신경쓰는 게 좋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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