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치료부터 재발방지까지, 요실금TOT수술 '핑크타이요실금수술' 인기

입력 2015-05-06 16:20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소변이 흘러나오는 질환이다. 때문에 이러한 증상을 겪는 여성들의 경우 상당한 당혹감과 여성으로서의 수치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요실금증상을 겪는 여성은 생활이 불편한 것을 알면서도 참고 지낸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간단한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기저귀를 10년 이상 차고 다니는 등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는 것.

요실금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상태는 어떠할까? 강남 SM여성의원 측에 따르면 요실금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대다수는 뛰거나 기침할 때 오줌이 많이 새어나오는 요실금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우를 가리켜 복압요실금이라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증상을 겪는 여성들이 자신의 증상을 방치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강남 SM여성의원 소성민 원장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요실금 증상을 곧바로 치료하기 보다는 상당히 진행된 후에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었을 때 병원을 찾고 있다"며 "이는 환자들이 요실금증상에 대해 자연적인 노화현상으로 보는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성인 여성 40% 이상 요실금 경험, 방치는 NO!

그러나 이러한 요실금증상을 방치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라 보기 어렵다. 자연히 낫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증상은 출산을 겪은 30대 이후 여성에게 아주 흔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여성의 약 40% 이상이 요실금 증상을 겪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 만큼 치료는 서두를수록 좋을 것으로 보인다.

소 원장은 "요실금은 대부분 분만 후 늘어난 골반 하층 근육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아 복압이 올라갈 때 방광을 받쳐주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다"며 "경증일 땐 약물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중증일 때는 처진 방광 및 요도를 받쳐주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보통의 경우 요실금치료를 하기 위해 환자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케겔운동 등이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이 운동을 통해 효과를 거두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운동방법을 숙지하기 어려우며, 운동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케겔운동은 출산과 노화 등으로 처진 골반근육을 강화시켜 방광과 요도를 제자리에 있도록 만드는 체조 형식의 운동법이다. 최근에는 성기능 강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추세다.

때문에 더욱 효과적인 요실금 치료를 위해 수술치료가 각광받고 있다. 병원에서는 케겔운동 역시 전문가의 도움과 전문 장비를 갖춘 상태에서 실시할 수 있어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요실금수술방법 가운데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요실금TOT수술이다. 이는 요실금 TOT 수술이 가진 확실한 요실금치료효과 덕분이다. 수술방법은 특수 테이프를 사용하게 되며, 질을 통해 요도 아래에 설치함으로써 배에 힘이 들어가는 순간 나타날 수 있는 요도의 처짐을 막아주는 방식이다.

소 원장은 "TOT수술은 20분 이내의 짧은 시간 안에 수술을 마칠 수 있으며, 수술 후 바로 요실금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어 효율적"이라며 "특히 영구적인 요실금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성공적인 요실금TOT수술을 위한 핵심 포인트는?

이러한 요실금TOT수술의 핵심은 테이프가 조여지는 정도를 조절하는 과정인 `장력조절`이다. 장력조절 결과에 따라 수술 효과, 수술 후 소변을 볼 때의 편안함, 요실금 재발률, 요실금 재수술 필요성 등에 큰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대해 소 원장은 "요실금 수술시 사용되는 특수 테이프가 조여지는 정도는 테이프를 세게 걸수록 소변이 안 새는 요실금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소변을 보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으며, 살살 걸 경우에는 소변보기가 편하지만 소변이 샐 수 있다는 문제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수술 시에는 정확한 장력조절이 필수다. 그러나 이는 기계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오로지 전문의의 손기술에 의존해야 하는 것.

이에 강남 SM여성의원은 소 원장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지식과 치료 경력을 바탕으로한 정교한 감각을 통해 정확한 장력조절이 가능한 TOT수술법인 `핑크타이요실금수술`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요실금병원 측에 따르면 이러한 장력조절을 위해서는 환자의 직업, 평소 요실금 증상, 환자의 니즈, 생활패턴 등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정확한 장력조절은 에스엠여성의원의 요실금수술이 `원데이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일반적인 TOT수술과 달리 수술 후 입원이 불필요하며, 정확한 장력조절 노하우로 검사 후 곧바로 소변줄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핑크타이요실금수술은 수술 후 곧바로 소변을 볼 수 있는 편리함을 갖췄다.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보험적용도 문제없는 요실금 TOT 수술법이기에 환자들이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매우 많은 편.

소 원장은 "핑크타이요실금수술은 인체에 무해한 생체 테이프 사용하고 있으며, 요도의 위치를 정상적으로 유도하는 효과가 뛰어나다"며 "수술 후에는 복압이 발생해도 안정감 있게 요도를 지탱할 수 있으며 요실금증상 발생을 막는 한편 요실금의 재발률 또한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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