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미국 최초 오프라인 휴대결제 서비스 시작

입력 2015-05-07 09:20  

다날(대표 최병우)의 미국 현지법인이 미국 최초로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날 미국법인은 7일 미국의 이동통신사 스프린트(Sprint) 및 모바일 상거래 및 결제 솔루션 전문기업인 레벨업(LevelUp)과 계약을 체결하고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대폰 결제서비스(Direct Carrier Billing)는 모바일 기기를 통한 미국내 최초의 오프라인 결제서비스로 레벨업과 제휴된 14,000여 가맹점에서 가입자들이 물건이나 음식을 구입할 때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비콘·스마트워치등으로 편리하게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세스 프리뱃취(Seth Priebatsch) 레벨업 대표는 "구형 플라스틱카드 결제는 이제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미국의 주요 이동통신사들과 최초로 온라인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다날과 한단계 앞선 오프라인 결제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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