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지난달 30일 전력노조 및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자립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무지개프로젝트’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희망무지개프로젝트’는 2012년 9월 한전-전력노조-사회연대은행이 MOU 체결해 한전 임직원의 천원미만 급여 끝전을 모아 취약계층 창업 및 사회적기업 경영개선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총 4.3억원을 모금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2014년에 모금한 1.3억원을 사회연대은행에 전달해 사회적기업 및 자영업 21개 업체의 경영개선을 지원했습니다.
이와 관련 한전과 사회연대은행은 지난 2월 ‘저소득 취약계층 창업지원’ 및 ‘광주·전남·나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시행했습니다.
또, 5월에는 광주·전남지역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지역아동센터 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등의 방과 후 학습지원을 주 4회, 2시간씩, 총 34주간학습지도 프로그램을, 8월에는 지역 대학생과 함께 한전 해외사업 진출국(필리핀, 중국, 베트남, UAE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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