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무수옥 설렁탕, MC들 극찬 "단점이 없는 곳"

`수요미식회` 무수옥 설렁탕, MC들 극찬 "단점이 없는 곳"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서울 도봉구 설렁탕 맛집이 화제다.

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문 닫기 전 가야 할 설렁탕 가게`를 주제로 꾸며져 그룹 타이니지 출신 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설렁탕 맛집 무수옥은 패널들의 아낌없는 칭찬과 함께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소개된 무수옥은 1940년대에 시작해 3대에 거쳐 내려온 가게이다. 오래된 한우 전문점으로 정육점을 함께 있으며 설렁탕 외에 육회비빔밥, 생등심 등이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다.

MC 이현우는 "가게에 들어서면 창업주 할머니의 사진이 걸려있다. 1대가 할머니, 2대가 며느리, 3대가 사위로 대가 이어지고 있다. 가게 분위기에서 역사가 느껴졌다"며 "특히 깍두기와 국물의 간이 정말 좋았다. 단점을 찾으려고 했는데 없는 것 같다. 심지어 고기 양이 어마어마한데 가격까지 싸다"고 평가했다.

도희 역시 "이 집은 그냥 와야 한다. 일단 씹는 맛이 풍부하다. 고기 씹느라, 면 씹느라, 밥 씹느라 바쁘다"고 사투리로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사진=tvN `수요미식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