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버이날, 슈 카네이션 자랑 "마냥 행복해"

입력 2015-05-08 08:19   수정 2015-05-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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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버이날, 슈 카네이션 자랑 "마냥 행복해"

어버이날을 맞아 그룹 S.E.S 출신 슈가 아들 유에게서 받은 카네이션을 자랑했다.

8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유 유치원 픽업하고 `유야 내일은 어버이날인 거 같어?` `엄마 선물 안 줄꼬야?` `알겠어` 그리고 미술 학원 갔다가 집에 오더니 `짜잔~! 엄마 선물 나 혼자 이거 종이 위로 올리느라 힘들었어. 이건 아빠꺼 가방에 매일 들고다녀` 아주 씨크한 우리 유, 엄마랑 아빠는 정말이지. 감동 받아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고마워 유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 아들 임유가 직접 만든 편지와 카네이션이 담겨 있어 눈길을 모은다.

직접 정성스레 만든 카네이션을 통해 임유가 엄마 슈, 아빠 임효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슈는 "정말 행복하다. 마냥 행복하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라며 임유가 쓴 편지 내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슈의 아들 임유가 어버이날을 맞아 쓴 편지에는 "사랑하는 엄마 아빠께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임유 올림"이라고 적혀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어버이날,효자네""오늘 어버이날,귀여워""오늘 어버이날,눈물 나겠다""오늘 어버이날,다 키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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