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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이보희, 한진희-김영란 불륜 폭로...백옥담 `망신`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143회에서는 서은하(이보희 분)가 육선지(백옥담 분)의 시댁을 찾아가 조장훈(한진희 분)과 오달란(김영란 분)의 불륜을 폭로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서은하는 선지의 시어머니인 문정애(박혜숙 분)에게 선지의 엄마 달란과 자신의 남편 장훈의 사이를 털어놓은 것.
이에 선지는 고개를 들지 못한 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폭로 후 은하는 웃으며 장훈을 순순히 보내주기로 했다고 전했고 선지는 당황해 어쩔 줄 몰라했다.
이후 은하는 통쾌한 복수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압구정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하는 가족 이야기를 꾸민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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