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가 철강업계 임직원과 일반 마라톤 애호가, 철강가족 등 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한국철강협회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한국철강협회장)을 비롯해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과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 등 철강업계 CEO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철의 날(6월 9일)을 기념하고, 철강인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튼튼해요 정품철강 안전해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안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등을 펼쳤습니다.
이와 함께 철강산업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철강산업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타임 이벤트도 실시했습니다.
권오준 회장은 대회사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건설 안전, 품질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선진사회로의 진입은 불가능 하다”며, “우리 철강업계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철강제품을 공급해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