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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 뇌 회로 발견` 한국인 과체중?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중에는 견과류가 있다. 포털 `야후`가 밤에 먹어도 아침에 부담없는 간식 6가지를 소개했다.
야후 사이트에 따르면 아몬드, 베리, 감귤류, 아스파라거스, 닭고기, 아보카도, 물 등이 언급됐다.
이중 아몬드가 눈길을 끈다. 아몬드는 비타민E가 풍부하다. 또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많아 건강식품으로 손꼽힌다. 단, 아몬드는 100g 기준 600칼로리로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이런 가운데 국제 의학계가 배고픔을 조절하는 뇌 회로를 발견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 연구팀과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이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뇌의 시상하부(hypothalamus)에 있는 특정 뇌 회로 버튼이 꺼지면 배고픔을 느끼고 켜지면 배고픔이 사라진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27일자 영국의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에 살렸다.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시상하부 실방핵(paraventricular nucleus)에 있는 멜라노코르틴4 수용체 조절(MC4R: melanocortin4 receptor-regulated) 회로가 배고픔을 조절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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