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김혜수도 했다 `바질씨앗 다이어트` 방법은?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바질씨앗 다이어트가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바질씨앗 다이어트가 소개되면서 최근 각종 온라인블로그에는 `바질씨앗 다이어트 체험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 체험자는 "미란다커 파워스무디에도 들어가는 치아시드랑 바질씨앗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체험기를 풀어갔다. 체험자는 "검은 빛깔의 바질씨앗과 갈색의 치아씨드를 물에 불려봤더니 바질씨드가 엄청난 속도로 불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바질씨앗의 30배 불어나는 성질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가 더 탁월하다고 적었다. 특히 바질씨앗에 있는 식이 섬유소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40배 정도로 늘어나 포만감을 쉽게 얻을 수 원리로 다이어트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바질씨앗에 두유를 타서 아가베시럽이나 꿀 등으로 당으로 조절한 뒤 시나몬 파우더를 올리면 맛있는 푸딩이 된다"고 노하우를 공개했다.
한편 지난해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김혜수가 바질씨앗 다이어트를 시도했던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날 김혜수는 "사실 바질을 모종으로 심으려고 산 것은 아니다"면서 "바질씨앗 먹으면 포만감이 생겨서 다이어트에 좋고 장을 깨끗하게 한다는 얘기 있어서 사봤다"고 밝혔다.
이어 "식전에 두 스푼씩 먹고 물에 불려서도 먹어 봤는데 나는 포만감을 잘 못 느끼겠더라 효과가 별로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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