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제주도에 공동명의로 된 집이 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영원한 단짝 송은이와 김숙이 출연하는 가운데, `부동산`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들은 "한 사람이 먼저 결혼하면 제주도 집은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숙은 "먼저 결혼하는 사람에게 집을 주자"고 제안했다. 이에 송은이는 "그럼 내가 가지게 될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내 집 마련의 꿈을 포기하고 싶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는 "월세를 내며 사는 일 자체가 돈 낭비다. 내 집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반면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부담스럽게 큰 빚을 지면서까지 집을 살 필요는 없다"고 반박해 뜨거운 토론을 예고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JTBC)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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