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유준상, 고아성 진짜 쫓아내나

입력 2015-05-11 17:01  



풍문으로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유준상, 고아성 진짜 쫓아내나

풍문으로 들었소 23회 예고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을 앞둔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3회에서는 서봄(고아성)을 쫓아내려고 하는 최연희(유호정)와 한정호(유준상)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23회 예고편에 따르면 한씨 집안을 엉망으로 만든 근원이 봄과 봄의 집안이라 생각한 정호와 연희가 봄을 쫓아내려 하자, 봄은 애써 담담하게 이 사태를 받아들이려 하고, 당황한 이지는 울며불며 정순에게 전화한다.

이 모든 사태를 마주한 정호는 결국, 공적으로는 민주영(장소연)을 사적으로는 집안의 반항을 잠재우기 위해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앞서 22회에서는 한정호 최연희 부부가 하인들의 갑작스런 파업에 당황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희는 "더는 못 참겠어"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에 지영라(백지연)는 "서봄 걔가 선동한 거 아냐?"라며 연희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한편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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