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운 힙 라인 만들기

입력 2015-05-11 18:09  



▲미엘스킨앤바디 김준희 원장 "넌 허리가 몇이니? 24요. 힙은? 34요. 오~ 널 어쩌면 좋니. 너를 어쩌면 널 어쩌면 널 어쩌면 좋니. 네가 왜 이렇게 좋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눈을 떼질 못 하잖니. 어머님이 누구니. 도대체 어떻게 너를 이렇게 키우셨니."

요즘 핫한 노래 `어머님 누구니` 가사 일부다. 남자들이 여자를 바라보는 시선, 특히 대중의 속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노래가 아닐까 싶다.

"앞에서 바라보면 너무 착한데 뒤에서 바라보면 미치겠어."

각자 미적 취향은 다르겠지만 아름다움의 기준은 점점 바뀌고 있다. 최근에는 볼륨감 있고 탄력적인 바디 라인 즉, 아름다운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 최고의 매력 포인트로 자리매김한 모양새다.

◇ 아름다운 힙 업 만들기

가슴은 보정 속옷이나 의학의 힘을 빌려서 볼륨감 있게 만들 수 있지만, 힙은 의도적으로 만들기가 쉽지 않다. 물론 이른바 `엉뽕`이라고 해서 속옷에 뽕을 넣어 힙을 풍만하게 만드는 방법도 나타났다. 하지만 통풍이 잘 돼야 하는 곳에 두터운 `뽕`이 있다면 위생상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렇다면 자연적으로 힙 업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필자는 탄탄하면서도 아름다운 라인이 살아있는 `힙 라인 만들기`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운동 및 힙업 마사지 방법을 추천한다.

1) 덩키 킥(Donkey Kick)

팔꿈치와 무릎을 지지해서 엎드린 다음에, 뒤쪽으로 발을 뻗어 올리는 운동이다

2) 브리지(Briges)

반듯하게 누워서 어깨 넓이 정도만큼 발을 벌리고 양 발을 끌어당겨 무릎을 세운다. 양팔은 바닥에 가지런히 놓고, 그 상태에서 힙을 천천히 올렸다 내려놓는 운동이다.


3) 포워드 런지(Foward Lunge)


천천히 걷는 정도의 보폭으로 걸어가되, 한 걸음씩마다 무릎을 구부려 앉았다 일어나면서 앞으로 걸어가는 운동이다. 이때, 뒤쪽 다리의 무릎이 바닥에 닫지 않고 구부려 앉아야 한다.


위와 같은 운동은 탄력적인 엉덩이 근육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좀 더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을 뽐낼 수 있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 아름다움과 건강까지 챙기는 힙 업 마사지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을 뽐낼 수 있는 방법, 바로 힙업 마사지다. 힙업 마사지는 울퉁불퉁 생겨나는 근육들을 가지런하고 매끄럽게 해주는 작업으로, 마지막 힙 라인과 허리선을 만드는 작업이기도 하다. 더불어 여성의 자궁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엉덩이 뒤 라인의 천골 팔로혈 자리와 환도 승부혈 자리까지 근막과 근육의 이완 마시지로 엉덩이 근육을 올려주고 모아주는 마사지를 한다면, 섹시하고 볼륨감 있는 힙업 라인과 허리 라인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생리통과 같은 생리 증후근도 완화되기 때문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여기에 덧붙여 호르몬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아로마오일 테라피까지 병행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계절의 여왕 5월, 곧이어 다가오는 비키니의 계절 여름에는 어머니와 딸, 모든 여성의 아름답고 건강한 뒷태를 위한 힙 업 만들기에 도전해보는건 어떨까.

글_김준희

메디스파 스토리W 전문점인 일산피부관리실 미엘스킨앤바디를 운영 중인 대표원장이다. 하체비만 등 셀룰라이트 관리와 신부관리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직원들과 공유하며 함께하는 서비스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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