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첫 앨범 ‘기가 막혀’ 韓∙中∙日 발매…'글로벌 밴드' 탄생

입력 2015-05-12 08:20  



신예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이 데뷔 앨범을 한∙중∙일에서 발매하며 ‘글로벌 밴드’의 탄생을 알린다.

오는 20일 국내 데뷔를 확정한 엔플라잉은 첫 미니 앨범 ‘기가 막혀’를 중국어 버전으로 동시에 발매한다. 중국어 버전의 앨범을 데뷔와 동시에 발매하는 것은 신인에게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엔플라잉은 힙합과 펑크, 록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음악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중화권에서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인디즈 싱글 ‘바스켓(BASKET)’과 ‘원 앤 온리(One and Only)’를 발매하며 오리콘 인디즈 주간차트는 물론 일본 타워레코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엔플라잉은 일본어 버전의 앨범을 오는 8월 중에 발매하며 전방위에 걸친 아시아 공약을 펼친다.

한편 엔플라잉은 12일 0시 티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카리스마 넘치는 개인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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