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 심상치 않은 해외팬 반응 '유튜브가 들썩들썩'

입력 2015-05-12 08:43   수정 2015-05-1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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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로미오(윤성·현경·카일·승환·민성·마일로·강민)의 데뷔곡 `예쁘니까` 해외 인기가 심상치 않다.

로미오는 지난 7일 데뷔곡 `예쁘니까`를 발표하고 평균 17.7세의 최연소 보이그룹으로 화제를 모으며 2015년형 로미오를 완벽 재현한 데뷔무대로 여심을 저격했다.

이와 함께 데뷔곡 ‘예쁘니까’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에는 유튜브를 비롯한 SNS를 통해 세계 각국의 팬들의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공개된 리액션 영상 속에는 남녀를 불문한 세계 각국의 해외 팬들이 등장해 로미오의 `예쁘니까`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며 멤버들의 매력에 푹 빠진 듯한 반응을 담아냈다. 해외 팬들은 멤버들 동작 하나하나에 반응하며 노래를 따라하고 안무를 따라하는 등 흥분을 감추지 못 하고 있다.

특히 이제 데뷔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신인 그룹이 벌써 해외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최근 유튜브를 타고 K팝이 널리 전해지고 있는 만큼 벌써 로미오의 다양한 매력이 해외팬까지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로미오 소속사 C.T.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정식 해외 프로모션 전부터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고 있다. 로미오만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좋은 반응을 보내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로미오는 데뷔곡 `예쁘니까`를 포함한 데뷔 앨범 `더 로미오`를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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