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허민영이 최근 노래교실에 잇따라 초청되면서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허민영은 지난 11일 경기도 부천에서 가수 태환이 운영 중인 ‘태환의 신나는 노래교실’에 초청가수로 초대돼 약 300여 명의 수강생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허민영은 최근 발표한 ‘버티고’와 ‘주름살’ 등을 비롯해 총 6곡을 열창했으며, 참석한 수강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는 등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허민영은 공연이 끝난 후 주부 수강생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감사의 인사를 건네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허민영은 오는 14일 강원도 원주의 한 노래교실에도 초청돼 공연을 펼칠 계획이며, ‘버티고’를 발표한 이후로 전국 곳곳에서 러브콜이 잇따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