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지방에 1만7천가구 분양 큰장 선다

입력 2015-05-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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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막바지 봄분양 대전이 열린 가운데 지난해부터 이어진 지방 분양시장의 열기가 올해 들어 더 달아오르고 있다.
리얼투데이 조사결과, 5월 지방에서는 25개 단지 1만 7천39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00가구 가량이 늘었다.
지역별로 경상권(8천543가구)과 충청권(3천921가구) 물량이 많다.

현대개발산업은 경남 거제시 문동동과 양정동에서 ‘거제2차아이파크’를, 반도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동대구반도유보라’를, 보광건설은 울산 울주군 상남택지개발지구에 ‘덕하 상남 골드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또 충남 천안에서는 대우건설이 성성지구에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를, 삼정기업은 대전 동구 판암지구에 ‘판암역 삼정그린코아’를 분양한다.

리젠시빌건설은 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지구에 ‘여수죽림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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