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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한복 커플사진 보니..."그래도 조국은 사랑한다"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휴먼다큐 사랑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개한 커플 사진에 눈길이 모인다.
지난 2월 안현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튜디오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사진을 촬영 중인 안현수와 우나리의 모습이 담겼다.
나란히 서서 화사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에서 안현수는 "한국 쇼트트랙 업계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러시아로 귀화하게 됐다"며 "그래도 조국은 사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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