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젊은 세대의 결혼관 변화, 이혼 및 별거, 대도시 중심의 취업형 단독가구 증가, 노인 독신가구 증가 등 사회적o문화적 요인에 따라 1인가구가 증가하는 반면, 소형 오피스텔의 공급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6일 통계청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1인 가구는 올해 506만551가구, 오는 2016년 523만202가구를 넘어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소형 오피스텔은 지난해 3만3935실에서 올해 8871실로 4배 가량 감소했다.
건설사들은 1인 가구를 잡기 위해 소형 오피스텔에 특화 평면과 아이템 등을 적용하며, 소형이지만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올 1월 경기 위례신도시에서 분양된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원룸(전용 19~28㎡)에도 스윙테이블, 욕실 수납공간 등을 설치하고 천장고도 2.6m로 높였다. 이 오피스텔은 청약접수 당시 평균 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중대형 오피스텔 공급이 활발해 지면서 소형 오피스텔 공급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1인 가구수는 증가해 소형 오피스텔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며 진입 장벽이 낮고 은행 금리보다 2~3배 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 도시재생플랜 수혜지역인 장한평 일대에서 분양중인 소형 오피스텔 서울 용답동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가 눈길을 끌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용답동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238-12번지에 입지하며 지하 4층~지상 15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9.8㎡ △20.2㎡ △21.9㎡ 등 소형면적 총 416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내에는 휘트니스 센터, 무인택배보관함 등 편의시설과 태양광,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등이 갖춰진다. 또한 각 가구에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도입되고, 천정형 에어컨 시스템, 빌트인 생활가전도 갖춰져 공간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장한평 일대.. 개발 프리미엄으로 부동산 시장 탄력
지난 3월 서울시가 발표한 도시재생플랜에 따라 장한평은 `서울형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었다. 따라서 향후 도시 환경이나 공공시설을 확충하게 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도시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난 4월 2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용답동 중랑물재생센터 부지 내에 건립할 `서울재사용플라자` 기공식에 참석해 `자원순환도시 서울 비전 2030`을 발표하고 장한평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업사이클 타운`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한평 일대는 올해 말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자동차박물관, 자동차 산업박물관 등이 들어서며 업사이클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쾌적한 생활과 편리한 교통
서울 용답동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문의 : 02-452-7400)는 주변에 배후수요로 눈길을 끈다. 인근에 한양대, 세종대, 건국대, 건국대학병원 등 대학가와 동대문시장, 성수공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향후 장한평 자동차 현대화 사업이 완료 되면 임대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며,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어 임대사업도 용이하다.
또한, 중랑천 생태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입지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일부 가구에서는 수변 조망도 가능해 높은 임대수익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과 5o7호선 `군자역`이 가까워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속하며, 주변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도로망을 통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경동시장,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어린이대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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