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마를 때 해결책 입이 마를 때 해결책 입이 마를 때 해결책
입이 마를 때 해결책, `챙겨 먹자` 면역력 높이는 식품
입이 마를 때의 해결책이 화제인 가운데, 면역력 높이는 식품에도 관심이 모인다.
최근 패션매거진 `바자`는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7가지를 소개했다.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에는 먼저 마늘이 있다.
셀레늄과 마그네슘, 비타민B6, 항염증 성분들이 들어있는 마늘은 세균을 격퇴하고 심장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 면역력을 높여준다.
두 번째로는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심장 건강에 좋은 단일불포화 지방을 함유하고 있으며, 또한 비타민A, D, E, K 등의 수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다.
세 번째로는 엽록소가 풍부한 녹색 잎채소이다.
이 성분은 소화관 작용을 촉진하고 해로운 환경 독소를 제거하며, 간 기능을 돕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 번째는 생강이다.
생강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파괴하는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는데, 생강은 점액의 생산을 억제해 점액에 의해 콧구멍 등이 막히는 현상을 없앤다고 전해졌다.
다섯 번째로는 고구마다.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어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여섯 번째는 연어.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D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백혈구의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또한 연어 속 비타민D는 면역체계를 도와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카레의 재료로 유명한 강황이다.
강황에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커큐민은 항산화제로서 염증을 없애는 강력한 효능이 있다.
한편, 입이 마를 때는 일반적으로 수분이 부족할 때 생기지만 심각한 질환의 징후일 수도 있는데, 쇼그렌 증후군이나 빈혈, 당뇨, 영양소 결핍, 노화 등의 전신적인 원인에 의해 타액의 양이 줄 수 있다.
질병이 아닌데 입이 마를 경우에는 물 자주 마시기, 무설탕 캔디 먹기, 짠 음식이나 술 피하기, 담배 끊기, 취침 시 가습기 사용하기 등의 방법이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