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우, 中웹드라마 ‘나는 너의 데데폰’ 출연…중화권 톱스타 리이펑과 만남 성사

입력 2015-05-13 07:37  



배우 조윤우가 중국 내 화제작으로 꼽히는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한류신예로 주목 받고 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신예 조윤우가 중국의 유명 전자제품브랜드 oppo의 광고와 더불어 웹드라마 ‘나는 너의 데데폰’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조윤우는 극중 여주인공 소임(제니 분)의 학교 선배이자, 버블티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소립 역을 맡았다. 그는 출중한 외모와 밝은 성격의 소유자로 등장해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oppo의 신제품을 드라마 형식으로 풀어낸 이번 작품은 중화권의 떠오르는 핫 스타 리이펑이 주연을 맡았으며 신예 여배우 제니가 캐스팅 됐다. 또한 브라운아이즈 ‘벌써 일 년’, 빅뱅 ‘거짓말’, 싸이 ‘행오버’ 등을 연출하며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차은택 ㈜아프리카픽쳐스 대표가 메가폰을 잡았다. SBS ‘불량가족’과 ‘사랑에 미치다’, ‘파리의 연인’, KBS2 ‘쾌도 홍길동’ 등 다수 제작한 박상욱 ㈜아프리카픽쳐스 본부장이 제작총괄에 나섰다.

특히 리이펑의 SNS에 현장이 일부 공개되면서 현지에서는 벌써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조윤우 역시 함께 출연함으로서 오픈 전부터 인지도가 성장 중이다. 그의 ‘만찢남’(만화에서 찢어 나온 듯한 비주얼을 가진 남자) 비주얼이 현지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조윤우는 지난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SBS `엄마의 선택`, KBS2 `내일도 칸타빌레` 등에 출연하며 차근히 성장 중이다. 또한 그가 소속된 킹콩엔터테인먼트에서 김범, 이광수, 이동욱 등 다수의 한류 프린스들이 배출, 발돋움한 만큼 그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 된다.

한편 조윤우가 출연하는 ‘나는 너의 데데폰’은 유력매체이자 동영상사이트인 유쿠 등을 통해 오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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