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대리모-불임 소재, 연기하는 맛 났다"
배우 고은미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인터뷰 내용에 관심이 모인다.
고은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속 자신의 역할인 이선영을 언급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는 "휴식기가 길어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나려고 그랬나 봐요. 요즘 선영이를 연기하면서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 때의 즐거움을 맛보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고은미는 "대리모에 불임이라는 소재를 소화하기 어렵지 않느냐고 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같은 여자기 때문에 감정이입이 어렵지 않아요. 오히려 너무 쉽지 않은 캐릭터라 더 연기하는 맛이 나는 걸요"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택시`에 출연한 고은미는 8살 연상의 남편에 대해 "사업을 하는 데 인력 관리회사를 운영하고 건설업에도 종사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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