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김보연 젊은 시절 닮은 꼴? "함께 연기하는 듯한 착각 들 정도"

입력 2015-05-13 11:47  



고은미 고은미

고은미, 김보연 젊은 시절 닮은 꼴? "함께 연기하는 듯한 착각 들 정도"

택시 고은미가 과거 김보연을 닮았다는 선배 배우들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고은미는 지난 2009년 SBS `천만번 사랑해`에 출연했다.

당시 고은미와 함께 출연한 사미자와 이휘향은 고은미에 대해 "고은미를 보면 김보연 씨의 전성기 시절이 떠오른다"며 "김보연 씨는 개성있는 외모에 연기와 노래 등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녔는데 고은미를 보면 젊은 시절 보연 씨가 떠올라 함께 연기를 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라고 말했다.

또 드라마 제작진 관계자도 "선배 연기자로부터 귀여움을 받고 있는 고은미는 끼와 연기에 대한 열정을 지나고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고은미는 "이미지가 강해서 주변에서 무서워 할 것 같다"라는 질문에 "그렇다. 적당히 못되면 욕을 할 텐데 완전 못되니까 눈치를 본다"며 실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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