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GS에너지, UAE 최대 생산유전 지분 확보

신인규 기자

입력 2015-05-13 16:30   수정 2015-05-13 16:4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석유공사와 GS에너지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이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생산유전의 지분을 확보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오늘(13일) 아부다비 육상 생산유전인 ADCO 광권에 참여해 지분 3%를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은 한국컨소시엄을 대표해 GS에너지가 체결하였으며, 아부다비측은 GS에너지(3%) 외 Total(10%), Inpex(5%)사를 공동운영회사로 선정합니다.

ADCO 생산유전은 현재 잔여매장량 약 271억배럴, 일 160만 배럴을 생산중인 초대형 유전으로 잔여 매장량 순위에서 전세계 6번째 규모의 유전입니다.

이번 계약은 지분원유에 대한 처분권을 계약자가 보유해 국내 직도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를 통해 국가에너지 수급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석유공사는 설명했습니다.
해당광구에서 생산되는 원유는 ‘머반유(Murban Crude)`로서 국제시장에서 두바이유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성상이 우수한 유종입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된 후에 참여 가능하도록 5년간 GS에너지 참여지분(3%)중 30%에 대한 지분매수청구권을 보유중"이라며 "GS에너지와 기술서비스계약을 체결하여 생산유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기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