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장수원, 예비군 총기사고 현장에 있었다 "갑자기 소란스러워져"

입력 2015-05-14 08:06  



싸이 장수원 싸이 장수원

싸이 장수원, 예비군 총기사고 현장에 있었다 "갑자기 소란스러워져"

싸이 장수원이 예비군 총기사고 현장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한 매체는 싸이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싸이가 오늘 예비군 훈련을 갔다. 오후에 스케줄이 있어서 부득이 하게 군당국의 협조를 받고 조퇴하게 됐다"며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 줄도 모르고 있었다. 정말 충격적이다"라고 밝혔다.

장수원 측도 "내곡동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은 것을 사실이다. 옆에서 갑자기 소란스럽더라. 알고 보니 총소리더라.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육군에 따르면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일어나 3명이 사망했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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