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은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연구원 이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산업연구원은 1976년 창립한 이래 산업정책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의 산업경쟁력 강화에 커다란 기여를 해왔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세종시 이전을 계기로 산업부와의 활발한 협업을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도훈 산업연구원 원장은 "지난날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산업정책을 제시하는 데에 노력을 다하겠다며 세종시에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산업연구원 200여명의 임직원들은 38년간의 서울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세종 청사에서 더 높은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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