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
`렙틴 호르몬이란`, 4분 격렬한 다이어트 어떻게?
렙틴 호르몬이란 용어가 인터넷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렙틴(leptin)은 뇌가 배부름을 감지해 더 이상 음식을 먹지 않는 식욕 억제 단백질 호르몬으로 알려졌다.
렙틴은 지방 세포에서 분비되며 식욕을 제어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런 가운데 간헐적 운동법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스페셜`은 `몸짱반란-간헐적 운동에서 신체 리모델링까지` 편을 방송한 바 있다.
눈길을 끈 것은 ‘간헐적 운동’이다. 간헐적 운동법은 말 그대로 짧게 운동하고 최대의 효과를 얻는 운동법이다.
간헐적 운동법의 창시자는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교의 기발라 교수다. 그는 4분 간헐적 운동(타바타 방식)을 제안했다. 20초간 격렬한 운동 뒤 10초 휴식을 8번 반복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는 전문 운동선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일반인은 근육에 무리가 올 수 있다.
이에 제작진은 최근 완화된 형태의 `인터벌 운동법`을 소개했다. 일명 10×1 운동이다. 최대 능력의 60%로 1분 운동, 1분 휴식을 10회 반복한다.
간헐적 운동은 당뇨 환자, 비만인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이라고 한다. 2형 당뇨 환자들이 2주간 실천한 결과 혈당량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단, 운동하기 전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KBS `개그 콘서트`에 출연 중인 김수영(개그맨)은 최근 65kg을 감량해 화제다. 김수영은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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