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
`경악` 상어 씹어 먹은 그루퍼, 쥐치 특징
쥐치의 특징이 인터넷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쥐치는 쥐치 과에 속하는 어류로 수심 100m의 모래 바닥에서 주로 생활한다.
우리나라 서남해안 등지에서 볼 수 있으며 아프리카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쥐치는 `짭쪼름한 쥐포`로 더욱 유명하다. 지난 1960년 이후부터 남해 등지에서 쥐치가 대량으로 잡혀 쥐포를 만들어 먹었다.
한편, 이런 가운데 미국 ‘유튜브’에서는 “4피트 상어를 한입에 삼키는 그루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낚시꾼들은 플로리다 해안에서 상어를 낚아 올리려다 황당한 경험을 했다. 골리앗 그루퍼가 갑자기 나타나 상어를 한입에 낚아챈 것.
골리앗 그루퍼는 순식간에 상어를 삼켰다. 그루퍼는 몸길이 2m, 체중 300kg에 달하는 `바다의 괴물`로 불린다.
`고대 어류` 둔클레오스테우스도 화제다.
미국의 지질학자 뉴베리가 오하이오 주의 클리블랜드 셰일 층에서 화석을 발견한 바 있다.
둔클레오스테우스 종은 3억 8000만 년 전에 탄생해 3억 6000만 년 전에 멸종했다.
둔클레오스테우스의 몸집은 10미터에 달하며 몸무게는 4톤으로 추정된다. 특히 무는 힘이 600 kg을 넘어 상어까지 잡아 먹는 등 바다의 포식자로 불렸다.
한편, 지구를 횡단한 고래도 나타나 화제다.
러시아 사할린에서 태평양 넘어 멕시코까지 진출한 고래가 발견된 것.
미국 오리건주립대 연구진은 17일(한국시각) 바르바라라는 별명이 붙은 암컷 쇠고래를 위성으로 추적한 결과 172일 동안 총 2만 2천511㎞를 이동했다고 발표했다.
쇠고래는 추운 러시아 사할린에서 따뜻한 남쪽으로 내려야 멕시코까지 가게 됐다. 따뜻한 곳에서 새끼를 낳는 본능이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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