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국주, 웃기고 슬픈 성형설 "코 수술 맞지만 억울해"

‘해피투게더’ 이국주


‘해피투게더’ 이국주, 웃기고 슬픈 성형설 "코 수술 맞지만 억울해"


‘해피투게더’ 이국주가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5월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5월의 여왕’ 특집으로 황신혜, 이본, 곽정은, 이국주, 이현주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자신의 성형설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조금은 억울하다는 듯 말문을 열기 시작했다.

그는 “7년 전 신인 때 동기들이랑 나이트를 갔는데, 동기들이 인지도가 없어 나를 이용했다. 2시간을 같이 있다가 ‘내가 여기 왜 왔나’ 생각이 들어 춤을 추려고 나갔다. 그런데 계단을 내려가다가 내가 내 발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코피가 철철 났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국주는 “바로 병원에 가서 수술을 했는데, 수술 후 의사 선생님이 뿌듯한 표정으로 ‘코 조금 올려드렸다’고 하시더라. 코가 원래 긴 편이었는데, 부러진 코를 붙이면서 살짝 들어서 붙여줬다”고 밝혔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