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 문재인)
문재인 팬카페 연합 "문재인 흔들기 중단하라"
‘문재인 팬카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펜카페가 문재인 구하기에 나섰다.
문재인 팬카페 연합은 13일 “새정치민주연합 내 수구 기득권 세력들은 문재인 대표 흔들기를 즉각 중단하라”며 "새정치 수구 기득권 세력에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을 나누지 말고, 호남과 비호남을 갈라치지 말라"고 요구했다.
문사모(문재인을 사랑하는 모임), 노란우체통, 문풍지대, 젠틀재인 등 문 대표의 온라인 팬카페연합은 이날 공동 성명서를 통해 "4.29 재보궐선거 이후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의 일부 세력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문재인대표 흔들기에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팬카페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문재인 대표 흔들기를 즉각 중단하라”며 “이들 세력이 노리는 것은 내년 총선 승리도, 정권교체도 아닌 자신들의 기득권 즉 내년 총선의 공천권 확보 뿐”이라고 주장했다.
문재인 팬카페 연합은 또 “이들의 행태는 수구 세력의 민낯과 하등 다를 바 없다”면서 “성완종 리스트로 다시 한 번 차떼기당의 면모를 보여준 부패한 새누리당과 싸울 때지 문재인 대표와 싸울 때가 아니다”고 성토했다.
문재인 팬카페는 “지금은 내년 총선 승리와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작은 지혜라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