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통위는 오늘 (15일) 통화정책방향을 통해 수출이 감소세를 지속하고 내수 관련 지표들이 월별로 등락을 보였지만 경제주체들의 심리는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국내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지만 GDP갭의 마이너스 상태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금통위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는 가운데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안정기조가 유지되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제유가와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등 해외 위험요인과 경제 내의 유휴생산능력 추이, 가계부채와 자본유출입 동향 등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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