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노란 우비 소녀 변신 `깜찍+귀요미`(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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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노란 우비 소녀 변신 `깜찍+귀요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 출연중인 배우 조여정이 상큼발랄 우비 소녀로 변신했다.
조여정은 16일 방송될 SBS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에서 노란 레인코트를 입고 쏟아지는 장대비 속에서 노래하고 춤을 추는 우비 소녀의 모습을 보인다.
최근 촬영에서 조여정은 도트 무늬가 있는 샛노란 레인코트에 오렌지 빛 우산, 민트컬러 레인부츠를 챙겨 입고 영화 `싱잉 인 더 레인`의 명장면을 재현했다. 조여정은 앞이 안보일 정도로 몰아치는 물줄기 속에서 햇살 미소를 지은 채 노래 `it`s beautiful day~`에 맞춰 춤을 추고 뛰어오르는 탭 댄스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특히 조여정은 다양한 각도에서 단독 컷과 커플 컷을 촬영하느라 장장 4시간 동안 쏟아지는 물줄기와 사투에서도 사랑에 빠진 여인의 행복감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영화 `싱잉 인 더 레인`의 한 장면을 보는 것처럼 생생한 표정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현장을 설레게 했다.
제작진 측은 "매회 이어지는 조여정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일등공신"이라며 "조여정이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도 사랑에 빠진 행복한 여인의 표정을 잘 연기해 더욱 아름다운 장면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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