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과거 "'배용준 전 여친' 수식어, 짊어지고 가야 할 과제"

입력 2015-05-15 15:42  



이사강 이사강

이사강, 과거 "`배용준 전 여친` 수식어, 짊어지고 가야 할 과제 "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소식에 축하 카톡을 공개한 배용준 전 여자친구 이사강의 과거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이사강은 지난 2010년 진행된 인도 기행기 `백 년의 고독, 천 년의 사랑, 인도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출판 기념회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배용준 전 여친` 수식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이사강은 "책 속에 얘기는 배용준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말한 뒤 `배용준 전 여친` 수식어에 대해 "내가 짊어 지고 가야 될 과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 그분(배용준)은 그렇게 신경 쓰지 않을 거다. 나도 아예 신경이 안 쓰이는 건 아니지만 각오하지 않았던 일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사강은 이사강은 중앙대 연극학과를 휴학하고 영국 런던필름스쿨에서 유학한 후, 귀국해 영화감독 겸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4년 교제 1년여 만에 배용준과 결별, 그 후에도 배용준에 관한 열애설이 터질 때마다 전 여자친구로 재조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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