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느와르 M' 김강우, 100억대 상속녀 정체 알아내 '조직사기단 추격'

입력 2015-05-17 12:41  



`실종느와르 M` 김강우, 100억대 상속녀 정체 알아내 `조직사기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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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느와르 M` 김강우, 100억대 상속녀 정체 알아내 `조직사기단 추격`




`실종느와르 M`의 김강우가 혼자서도 완벽한 수사본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OCN `실종느와르 M` 8회 ‘청순한 마음 part 1’에서 김강우가 100억대 상속녀를 찾기 위한 수사를 펼쳤다. 박희순 없이도 사건을 척척 해결하는 김강우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길수현(김강우)은 TV프로그램을 통해 30년 만에 잃어버린 엄마와 재회한 딸이 재 실종되자 그녀를 찾아 나섰다. 이어 그 딸의 소지품이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간파한 수현은, 순식간에 할머니의 100억대 유산을 노린 조직사기단의 범죄라는 사실을 캐치하며 흥미를 더했다.



특히, 지난 회에서 길수현을 믿지 못한 오대영(박희순)의 실수로 피해자가 사망한 사건이 벌어지며 두 사람의 갈등이 심화된 상황. 이에, 홀로 수사를 펼칠 수 밖에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포커페이스를 잃지 않고 사건을 풀어나가는 ‘길수현’의 냉철함을 그려낸 김강우의 열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강우, 연기 정말 잘한다" "김강우 추리력에 반전이 끊이질 않는다""김강우, 갈수록 멋있어지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강우의 빛나는 추리력이 돋보였던 `실종느와르 M`의 ‘청순한 마음 part 2’는 2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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