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암 투병 사실 고백 “갑상선 암 때문에 수술했는데 마비가 와서...”(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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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암 투병 사실 고백 “갑상선 암 때문에 수술했는데 마비가 와서...”
가수 한영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암 투병 사실이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한영은 갑상선 암을 앓았던 경험을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고 말하자, 한영은 “5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고 답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어 한영은 “내가 댄스 가수로 데뷔한 줄 아는 분들이 많다”며 “그런데 데뷔도 트로트 가수고 이번 새 앨범도 트로트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영은 5년의 긴 공백기를 가진 이유에 대해 “갑상선 암 때문에 수술했는데 마비가 와서 목소리가 안 나왔다”며 “이번 앨범은 힘을 빼고 부르는데 생각보다 나와 잘 맞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영은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 합류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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