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건강매거진>의 장익경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미영/ 안녕하세요? 김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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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지/ 매주 찾아오는 건강가이드 <헬스 앤 이슈> 입니다.
청각 장애인 분들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이지만 이분들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도움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고 하는데요. 소외계층인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이번 주에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헬스 앤 이슈>에서 자세한 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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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 스타 휴 CC에서 제 11회 사랑의 달팽이 자선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사랑의 달팽이 자선골프 대회는 청각장애인 후원단체인 사랑의 달팽이의 주최로 2005년부터 시작돼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인데요. 사회로부터 소외된 청각 장애인에 대한 심각성과 재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회 저명 인사의 노블레스 오블리쥬의 실천을 통해 청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11회째를 맞아 36팀 144명의 많은 인원이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었는데요. 의료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기부 천사로 참여하고 40여명의 인기스타와 KLPGA 선수가 재능기부로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인터뷰)
소슬지/ 잠을 자다가 의식은 깼는데 몸은 딱딱하게 굳은 채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아 답답함과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요. 흔히 가위에 눌렸다고 표현되는 수면마비 증상의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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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눌림이란 의식은 깼지만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현상으로 일종의 수면마비 현상을 말합니다. 발생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렘수면을 드나드는 이행 과정에 착오가 생기며 일어나는 것이라는 해석이 많은데요. 뇌의 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렘수면 단계에서는 평소보다 꿈을 많이 꾸게 되는데 이때 신체 근육들이 무력해지는 `렘 무긴장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폭력적이거나 공격적인 꿈을 꿀 때 스스로 몸을 다치게 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근육이 마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렘수면을 드나드는 과정이 부자연스러워지면 잠을 깬 뒤에도 한동안 근육을 움직이지 못하고, 가위눌리는 증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한편 가위 눌림은 건강한 수면 습관을 잘 유지하면 발생 빈도를 낮출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규칙적인 수면시간을 유지하고 음주와 같이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을 피하면서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소슬지> 햇빛의 강도가 점점 강해지는 요즘에는 외출 시에 눈 건강을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반드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것으로 착용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간혹 렌즈의 색깔이 진하면 자외선 차단이 잘 될 거라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오히려 짙은 렌즈에 차단 기능이 없는 선글라스는 동공을 확대시켜 눈에 해로울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헬스 &이슈> 소슬지였습니다. [장익경 한국경제TV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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