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후연구소(IRI)…올 여름 '수퍼 엘리뇨 현상' 온다

입력 2015-05-19 08:51  



[굿모닝 투자의 아침]


지금 세계는
출연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2004년 인니, 2007년 페루, 2008년 중국 지진
올해 네팔, 파푸아뉴기니 등에서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간토대지진 주기설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도 1980년대 16회, 2000년대 44회 지진이 발생했다. 2010년 이후 작년까지는 총 58회 발생했기 때문에 지진에 대해 내성을 갖출 필요가 있다.

Q > 전 세계 지진 90%, `불의 고리`서 발생
불의 고리는 환태평양 지진대를 의미하며 전 세계 지진의 90%가 불의 고리에서 발생하고 있다. 또한 활동 중인 화산의 75%가 이곳에 집중돼 있다.

Q > 2000년 이후 엘니뇨, 라니냐 현상 반복
적도 주변 온도가 0.5도 이상 상승하는 것은 엘니뇨 현상이다. 반대로 적도 주변 온도가 0.5도 이상 하락하는 것은 라니냐 현상이다. IRI는 올해 여름철 슈퍼 엘니뇨 현상을 예고하고 있다.

Q > 대지진, 슈퍼 엘니뇨 현상 상승작용
올해 대지진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슈퍼 엘니뇨가 겹칠 경우 상승작용을 일으킨다. 대지진과 엘니뇨가 겹칠 것이라는 시각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Q > 애그플레이션 = agriculture + inflation
베플레이션 = vegetable + inflation, 피시플레이션 = fish + inflation, 아이언플레이션 = iron + inflation, 퀘이크플레이션 = earthquake + inflation

Q > 각국 물가 `D` 공포우려 낮은 수준
이상기후와 지진 문제는 예측하기 어렵고 저물가, 저금리 체제에 익숙한 상태에서 국민의 생활을 바꿀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세계 경제는 이러한 측면을 사전에 예고한다.

Q > 정책변수, 통제변수, 행태변수
날씨, 지진과 관련된 변수는 통제가 가능하지 않은 행태변수에 해당된다. 리스크 이론상 종전에는 테일 리스크라고 표현했지만 지금은 팻 테일 리스크라고 표현할 정도로 자주 발생하고 있다.

Q > 모건스탠리, 한국 디스인플레 경고
민간에서는 총수요 부진으로 물가가 부진하다는 시각이지만 한은은 총수요보다 원자재 가격의 하락 때문이라는 시각이다. 지진, 슈퍼 엘니뇨 문제는 통화정책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기 때문에 증시에 투자하는 입장에서 리스크 부분으로 염두에 둬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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