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 진중권 독일어 실력에 깜짝 "정말 잘해"

입력 2015-05-19 11:08  


▲ `비정상회담` 다니엘, 진중권 독일어 실력에 깜짝 "정말 잘해" (사진=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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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니엘, 진중권 독일어 실력에 깜짝 "정말 잘해"


진중권 교수가 유창한 독일어 실력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진중권 교수가 출연해 `혐오주의`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진중권 교수는 독일 베를린에서 공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MC는 진중권 교수에게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과의 독일어 대화를 권했다. 다니엘이 먼저 독일어로 "만나서 반갑다"고 말을 건네자 진중권은 "드디어 만났다"고 화답했다.

이어 다니엘이 "독일에서 얼마나 공부했냐. 독일어를 정말 잘한다"고 칭찬하자, 진중권은 "5년 했다. 독일어는 정말 조금 밖에 못한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진중권의 독일어에 깜짝 놀랐다"며 "독일어가 줄줄 나오신다. 어휘 중에 독일 사람들도 잘 안 쓰는 어휘를 쓰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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